친구부부의 땀 흘린 댓가 해남황토꿀고구마

친구부부의 땀 흘린 댓가 해남황토꿀고구마

음식 짜잔~!! 허춘향입니다:) ​ 저의 첫 포스팅은 제가 제일 애호하는 최애 건강간식! 달달한~ “해남 꿀고구마” 입니다^^ ​ 저는 정말 “고구마킬러”에요~ 고구마에 죽고 고구마에 사는 고죽고사랍니다.

고구마 맛있게 굽는 법은 즉각적으로 에어프라이어 175도에 75분! 60도가 고구마 숙성 온도라하여 60도 110도 180도 세번에 나눠서도 해봤는데 번거롭기만 하고 맛에 큰 차이가 없었어요..ㅎ ㅎ ㅎ 그래서 지금은 간편하게 175도에 30분 하고 한 번 뒤집고 다시 30분(+15분)을 돌리고 있어요. 전기세는 아주 많이 나오지만.. 통으로 굽는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어요..ㅠㅠ 만약 썰어서 넣으신다면 순간을 더 줄이셔도 괜찮아요. 다.

”가난의 작물”이었던 고구마가 식이섬유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 함량이 아주 높은 것이 발표되면서부터 몸 값이 뛰기 시작하더니 최근에 몇 년 사이에 ”귀족작물”의 반열에 올라섰다. 당도가 높지만 포도당으로 전횐되는 GI지수는 오히려 감자 보다도 낮고 칼로리 역시 낮은 반면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 비만과 당뇨,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고구마다이어트”가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고구마는 색깔에 따라 영양소 분포가 다릅니다.

고구마는 껍질 부분에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기 때문 가급적 껍질채로 먹어치우는 게 좋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먹으면 좋을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숙성기간에 따라 더 달콤하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보았습니다. 꿀고구마는 당도가 별도의 고구마에 비해 높고 품질이 좋은 럭셔리 상품 품종입니다. 시작할 때는 밤고구마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가 1주에서 2주간 숙성이 되면 점성이 더욱 강해져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도 높은 호박고구마처럼 수분함량이 높아져서 부드럽고 달콤해진다고 합니다.

역시 겨울에 먹어치우는 고구마는 뭐니 뭐니 해도 군고구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아궁이로 구워 먹던 고구마가 떠올라 주문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궁이가 있는 집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고구마를 집에서 편리하게 먹어치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도 자취를 하고 있지만, 에어프라이기를 싼 가격에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에 대중적인 부엌 용품입니다.

처음 고구마를 물에 씻어 흙을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담습니다. 온도는 190도에 설지정해서 10분간 구워 줍니다. 10분 동안 구운 뒤 고구마를 집게로 아래쪽을 위쪽으로 뒤집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10분간 더 구워 줍니다. 고구마 익기 정도를 확인한 후 10분 더 구워 주었습니다. 고구마의 크기에 다라 순간을 조절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중간 크기로 주문하여 이 정도가 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