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해도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청설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해도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남자 주인공 티엔커 역의 펑위옌과 여자우인공 양양역의 진의함 그리고 그녀의 언니 샤오펑 역의 천옌시를 위특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개봉일은 2009년으로 오래전 영화지만 23년인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청설의 평점은 네이버 기준으로 9.15 정도의 평점을 갖고 있습니다. 상영등급은 총체적 관람가이며 장르는 멜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대만 지역 지역 영화이며 대만 지역 지역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러닝타임은 109분 정도로 적당한 러닝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영상 줄거리

부모님을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는 남자 주인공 티옌커펑위옌은 수영장으로 도시락 배달을 가게 됩니다. 티옌커는 도시락 배달을 하던 중 청각 장애가 있는 수영 선수인 샤오펑천옌시를 돌보는 동생 양양진의함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양양을 지켜보던 티옌커는 샤오펑과 양양이 서로 수화를 통해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수화를 할 수 있었던 티옌커는 양양과 수화로 대화를 분배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양양은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로 언니인 샤오펑을 도와주고 도와주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편이었고 티옌커는 그런 양양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 그녀를 찾아다녔지만 늘 분주한 그녀였기 때문에 데이트를 하기엔 쉽지가 않았습니다.

영상 후기

잔잔하고 수려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지역 지역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있는 영화라고 숙고하며 인물들의 연기력도 좋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첫번째 봤던 건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 그 사이 첫번째 봤던 영화인데 지금도 한번은 영화를 다시 보면 조용한 여운이 마음속에 남는 그런 영화입니다. 첫번째 봤을 때 특히 끝으로 장면에서 오는 그 여운은 저에게 극도로 강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꼭 끝으로 장면을 봐야 해요 어릴 땐 왜 그런 식으로 그 장면이 놀랍고 신기했던지 다가올 봄과 앞으로 찾아올 여름에 잘 어울릴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참 중학생 때 여름방학에는 늘 영화를 봤었습니다. 그때 봤던 영상 중 하나인 청설이었는데요 제가 부제로 달았던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해도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딱 조화로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