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줄거리, 결말, 사건 맹렬한 추적

실화 영화 줄거리, 결말, 사건 맹렬한 추적

이미 호평이 많아서 많은 기대를 하고 봤지만 기대 이상을 보여줍니다. 너무 잘 만들어서 이게 감독의 첫 작품이 맞나? 누가 대신 연출해준 것이 아닐까? 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감독의 첫 작품이지만 워낙 영화와 방송에서 잔뼈가 굵은 이정재라는 배우라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모든 배우가 연출을 하지도 않고 연출을 한다고 해도 그 영화가 잘 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데요 이 영화 는 한국의 스릴러 거장이 만든 작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영화가 너무 잘 나왔어요.

이번 여름 빅4라고 하는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가 약했던 영화인데 가장 잘 만든 영화로 인정받을 듯합니다. 다만 이 영화는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보시면 더 재미있고 영화가 시종일관 윽박지르기만 있어서 달달함은 전혀 없습니다.

검증 후기

영화 헌트는 이미 칸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요, 무려 7분이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하죠. 후기에 의하면 이정재가 배우 출신 감독치고는 나쁘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스파이 스릴러물의 전형이라 할 구성을 보여주고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액션신의 비중도 높아 볼거리도 풍부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고 합니다. 다만 대사가 잘 안들리는 구간이 있고, 조 중반에 비해 후반부의 전개는 다소 힘이 빠지는 감이 있다는 것이 흠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와 문맥을 파악하는 게 어려웠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7위 메가로돈 2

감독 벤 휘틀리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시에나 길로리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2023년 8월 1편이 엄청 훌륭한 작품까지는 아니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꽤 볼만한 수준이었고 2편에서 더 스케일이 커진다면 1편을 뛰어넘는 재미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 극장가를 즐긴다는 취지로는 소재와 종류 면에서는 나름대로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정재 감독으로서 노력

이정재 감독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에 부합하는 캐스팅을 완성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배우들을 설득, 첫 연출에 착수하는 신인 감독으로서 오롯이 시나리오로 배우들에게 인정받길 원했다고 합니다.

이정재 : “배역을 제안할 때 배우가 지닌 본연의 색깔은 물론, 팬의 입장에서 그 배우에게 보고 싶은 연기까지 고려해서 캐스팅을 제안했다. 그래서 매번 배우에 맞게 시나리오를 바꿔서 보냈다.

시나리오로 선택받고 싶었고, 제안에 응해 주신 배우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9위 타겟

감독 박희곤 출연 신혜선,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3년 8월 30일 플러스엠도 이제 국내 배급사 중에서 메이저급으로 성장했지만 이번 7월 말8월 중순까지의 여름 최대 성수기 시즌 경쟁은 포기하고 여름 시즌 끝물인 8월 마지막주로 신작 개봉 시기를 잡았네요. 아무래도 타켓으로는 쟁쟁한 텐트폴 대작들과 경쟁은 무리라고 판단한 거겠죠. 영화의 시놉시스는 꽤 흥미로워 보이지만 티켓파워 강한 배우도 없고 분명히 흥행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5위 비공식작전

감독 김성훈 출연 하정우, 주지훈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2023년 8월 2일 류승완의 모가디슈, 임순례의 교섭, 김성훈의 비공식작전까지 최근 몇 년 동안 비슷한 느낌의 국산 대작 영화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세 영화 모두 실화 바탕의 영화이고 배경 분위기도 비슷하고 주인공이 외교관이라는 점도 똑같죠. 모가디슈는 평도 좋았고 코로나가 절정이던 시기에 개봉해 괜찮은 인기 성적을 거두었지만 교섭은 평과 인기 모두 아쉬운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도 엄청나게 좋은 영화

배우들의 연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먼저 국외팀 소속의 전혜진이라는 고위 공무원 전문 출연자의 연기가 또 빛을 발합니다. 이정재를 보좌하면서 강함과 유연함을 함께 진행하여 보여주는 하나의 캐릭터로 영화의 숨 쉴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국내팀 김정도 차장을 보필하는 장철성 역의 허성태 배우도 무거운 돌직구 연기를 잘 보여줍니다. 오징어게임에서 이정재와 함께 출연했는데 여기서는 부하로 출연해서 힘찬 해머 같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청담부부라고 불리는 절친 사이인 이정재와 정우성의 연기는 불꽃이 튑니다. 연기 대결을 넘어서 눈에서 불꽃이 튑니다. 취조실 장면이 참 많이 나오는데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수시로 서로를 의심하고 공격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골을 제대로 담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