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습은 문해력이 전부다 김기용 지음

초등학습은 문해력이 전부다 김기용 지음

한글, 영어, 한자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학교 가기 전 가르쳐야 할요즘에 자녀교육에 대한 열망은 임신 중 태교를 넘어서 임신 전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열망이 좋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엄마의 교육방침과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글, 영어, 수학, 한자, 예능 등 국민학교 입학 전 사교육, 언제 시작하고,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한글 교육 한글실습은 엄마들이 가장 먼저 신경 써 대비하는 교육.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와 비교도 많이 하게 되고, 많은 욕심도 내게 됩니다.

때문에 엄마, 어린이 모두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공부가 지겹다는 인식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작가의도머리말

먼저 책표지가 얼핏 보시면 그냥 제목처럼 보이지만, 책표지에 이미 글쓰기가 되어 있습니다. 원고지, 마침표, 연필. 성효샘 교실에만 가면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도 공부를 좋아하게 된다 조금 거부감이 드는 표지 글이긴 합니다. 작가의 캐리어를 보란 이야기인가? 내용이 아니라? 라는 그냥 아주 개인적인 시샘섞인 거부감 교실에 가면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도 공부를 좋아하게 되는 비결? 이렇게 바꿔 보았습니다. 글쓰기 독서읽기 질문하기?를 표현한 건가? 전교 꼴찌가 전교 꼴찌에게, 읽고 쓰면 삶이 바뀐단다.

여는말을 시작으로이 문구를 책표지에 실었다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졌다.

아이의 자존감은 문해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고, 여러가지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성공과 실패에 모두 긍정적인 태도로 반응합니다. 잘했어, 난 할 수 있어., 더 노력하다 보자. 같은 반응을 보이죠. 반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성공과 실패에 조금 조금 부정적으로 반응합니다. , 난 안 되나 봐., 쟤는 저렇게 잘하는데 난 머리가 나쁜가 봐., 포기하는 게 빠르지, 같은 생각을 합니다.

유달리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아그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잘 살펴보세요. 주변의 시선, 판단에 따라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실제의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짜 자기의 모습이 아닌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지인에게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더 소중하게 인식해 궁극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3가지 방법

아이에 대한 신뢰 갖기 지금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에 관해 얼마나 믿음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작은 것 하나라도 결 정할 때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었나요? 아이가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했을 때 무요건 안 돼라고 하진 않았나요? 전학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 아이의 의사나 감정을 물어본 적이 있나요? 아이들은 작은 것 하나라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선택할 때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며, 그 결과를 확인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할지라도 큰 문제가 생길 일이 아니라면 묵묵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결과에 에 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선택 대한 책임과 결과에 대한 반성 역시 일 공부입니다. 아이의 자율성 기르기 아이의 자율성을 기르려면 아이의 생각을 긍정적인 태도로 자극하는 질문법이 필요합니다.

글쓰기는 무요건 재미있게 접근하라

어렸을 때 했던 글쓰기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초등학생 때는 글로 표현하고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의 칭찬으로 어깨가 으쓱해지는 일도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칭찬을 받으니 더 열심히 쓰고, 한 글자라도 더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글에는 오류가 많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가 틀렸거나 앞뒤 문장의 연관성이 미흡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런 부분을 지적하며 수정해 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글쓰기는 재미있고 쉬운 거였구나.라고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그들이 글쓰기를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무엇이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고 세심하게 글을 쓰도록 지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놀이렇게 즐겁고, 먹고 자는 것처럼 스위트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징검다리 놓아주기

아이가 어려워 할 때,잘 못할 때 그 때만 징검다리가 필요합니다. 아무 때나 어린이 앞에 나타나 이것 해주고 저것 가르쳐주면 아이가 튼실하게 크지 않습니다. 마음껏 하게 두었다가 미흡한 게 보이면 그 때 한 돌 한 돌 아이가 건너 오도록 길을 놔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