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차례상 제사상 차리는 방법

설 명절 차례상 제사상 차리는 방법

곧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설날이 찾아옵니다. 명절은 첫째 즐겁습니다. 그런데요 명절에 차례상 등 비용이 과다하고 명절 노동 등 어려운 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형편입니다. 명절 차례상 경제적 비용지출내역 절약과 차례상 간소화를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니 설날 차례상을 차리는데 , 재래시장은 23만 원 , 마트는 28만 원 정도로 드는 것으로 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아무리 봐도 더 들었던 거 같은데, 암튼 기사는 그렇더라고요. 그 밖에도 많은 돈이 명절에는 들잖아요. 부모 용돈, 세뱃돈, 고향 가는 교통비, 선물값 등 많은 지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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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묘에서 지내는 제사, 묘제


조상의 묘에서 지내는 제사, 묘제

묘제란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용어가 다릅니다. 시제, 시사, 시향, 묘사, 회전 등으로 불리운다. 집안에 따라 방법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집안에서 지내는 기제사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나 야외라는 특수성에 따라 진설하는 과정이나 술을 올리는 횟수 등이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제사가 혼백을 위하는 것이라면, 묘제는 묻힌 신체체백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묘제는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부르는 말입니다.

영남 지방의 경우 시제 혹은 시사, 기호지방에서는 시향이라고 부른다. 그 이외에도 묘사, 회전 등 다채로운 용어가 있습니다. 회전은 회전제사 혹은 회전지제사라고도 하는데, 문중 성원이 시조 혹은 파시조, 입향조의 묘소에 모여서 지내는 제사를 부르는 말입니다.

명문가에선 오히려 간소한 차례상

실제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경북 칠곡군 석담종가에서도 그 예법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의관을 정갈히 갖춘 그들이 설을 맞아 차례를 지내는 중 차례상 위 모습이 시선을 끈다. 차례상 위에 전과 떡, 과일 몇 가지와 마른오징어가 전부여서 휑한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차례에 참여한 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요. 신종 코로나악성 코드 감염증신종 코로나악성 코드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보다는 방역을 우선량한 선택이었다.

제사를 마친 뒤에는 음복을 바로 하지 않고 제수에 쓴 음식들로 도시락을 싸 친척들과 나누기도 했다. 상다리 휘어지게 차례상을 차리는 일반 가정과 큰 차이를 보인 명문가는 또 있습니다. 경북 안한꺼번에 위치한 퇴계 이황 종가는 술과 떡국, 북어포, 전, 과일 등 다섯 가지 제수만 차례상에 올립니다.

지방 작성하는 방법

지방은 보통 한자로 작성그러나 한글로 작성해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로 6cm, 세로 22cm 크기의 한지백지를 준비합니다. 순서에 맞춰 지방을 작성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간격은 일정하게 합니다. 남자 왼쪽여성 오른쪽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중앙에 작성 아빠 현고할아빠 현조고증조할아빠 현증조고고조할아빠 현고조고백숙부 현백숙부남편 현벽벽형 현형엄마 현비?할머니 현조비?증조할머니 현증조비?고조할머니 현고조비?백숙모현백숙모아내고실 혹은 망실형수현형수 남성 사람 학생여성 유인 남성 사람 부군여성 본관성씨OOO Q. 지방을 작성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방은 신위를 종이에 써서 모신 것입니다.

이것은 제사상에 영정사진이 없을 때 대신하는 것으로 사용됩니다.

제사 지방 접는법

지방에 대하여 기준의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은 크기규모로 만들려면 다음 지방 접는 법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우선, 가로 24cm, 세로 34cm 의 종이한지를 준비해 주세요. 1. 종이를 세로로 4등분하여 접을 선을 표시합니다. 2. 양쪽에서 중심선으로 아래와 같이 접어줍니다. 3. 접은 종이 위아래 모서리를 뾰족하게 접어줍니다. 4. 접은 종이를 뒤집고, 위아래 모서리 부분을 다음과 같이 모두 양쪽으로 꺾어 접어줍니다.

그럼 아래의 그림처럼 됩니다. 5. 중심선을 기준으로 양 옆에서 다음과 같이 뒤쪽으로 접습니다. 6. 상하의 접혀진 부분을 위아래로 재껴서 갓 모양을 다듬으면 완성입니다.

명절비용절약은 차례상 간소화부터 시작

퇴계이황의 종가도 술과 전 , 포, 과일, 떡국송편 정도만 명절차례상에는 올린다고 합니다. 원래 명절차례상은 간단하게 하는 것이 풍습이었는데, 조상께 풍성한 음식을 바쳤던 기제사을 하던 풍습과 합쳐져 기제사 수준으로 많이 차려졌다고 명절차례상 간소화, 이번 설날부터 시작합시다.

매번 묻는 질문

조상의 묘에서 지내는 제사,

묘제란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용어가 다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명문가에선 오히려 간소한

실제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경북 칠곡군 석담종가에서도 그 예법을 엿볼 수 있었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방 작성하는 방법

지방은 보통 한자로 작성그러나 한글로 작성해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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