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 운동방법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 운동방법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은 일상스포츠나 축구, 농구, 배구, 스키선수들에게 흔하게 발생되며 장기간 재활을 요하는 가장 흔한 외상입니다. 손상정도에 따라 임상증상 및 치료방향에 대해 제대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기능은 대퇴골이 고정되어 있을 때 경골이 앞쪽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거나 발이 지면에서 고정된 상태에서 경골이 고정되며 대퇴골이 뒤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무릎에서 내외 측에서 압력이 가해졌을 때 무릎의 회전력이 발생되는 것을 막아주고, 무릎이 과하게 펴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전방십자인대손상은 운동선수가 점프에서 착지할 때, 선회축운동을 할 때나 혹은 빠른 속도로 뛰다가 속도를 갑작스럽게 줄일 때 나타납니다. 부상 시 큰 소리로 펑 딱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초기 재활 운동
초기 재활 운동


초기 재활 운동

염증과 부종이 있는 부분이 줄 수 있도록 얼음찜질과 수술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관절가동범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무릎이 펴지는 동작이 잘 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릎 밑에 수건을 두고 다리를 바닥으로 눌러주면서 무릎이 펴지고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연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수술 후 슬개골 움직임을 만들어 주도록 다리를 펴고 슬개골을 위아래, 좌우, 대각선으로도 움직여주시면서 무릎이 움직일 때 슬개골의 움직임이 방해되어 다른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누운 상태로 수술하지 않은 다리는 무릎을 세우고 수술한 다리를 편 상태로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긴 상태로 가볍게 30도 정도 올렸습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10-20회 3세트 반복해 줍니다.

중기 재활 운동
중기 재활 운동

중기 재활 운동

수술 후 46주 정도 지난 상태로 무릎의 가동범위가 완벽하게 나오고 부종이나 염증이 많이 줄어있는 상태지만 운동 참여 시 통증과 부종을 살피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편한 걷기 운동이나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동작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진행합니다. 벽에 기대고 서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쾃 동작을 진행합니다. 천천히 내려가서 23초 버티고 올라오도록 하며, 등과 허리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진행합니다.

헬스장에 있는 레그 익스텐션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앞으로 펴는 기구, 레그컬엎드린 상태로 무릎을 끌어당기는 기구과 같은 동작들을 참여하여 근육량을 늘려갑니다.

물리치료재활는 부상 후 바로 시작되어야 하고 시기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수술 전 치료 목적은 통증, 부종,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관절 내 섬유화 되는 정도를 줄여 운동범위, 근력, 움직임의 저하를 방지시켜야 합니다. 대퇴사두근, 슬괵근, 고관절 신전근, 고관절 외전근의 근력저하를 방지하고 간섭파전기치료, 초음파 등 물리치료를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방십자인대의 재건술 이후 물리치료는 6개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행합니다.

1일째는 연속수동운동, 슬관절을 완전히 신전하여 보조기를 착용, 체중부하는 목발로 견딜 수 있을 정도로만 합니다. 24일째는 수동관절운동은 090도로 시행합니다. 7일째10 일재에서는 4090도 능동관절운동을 시행합니다. 23주째는 관절가동운동을 0110도 범위 내에서 시행하고 체중부하는 목발로 50부터 시작하는데 목발을 뗄 때에는 부종이 거의 없고, 완전히 신전되며, 대퇴사두근의 근력이 충분할 때까지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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