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고통이 심할까요

유방암 수술 후 고통이 심할까요

손가락이 조금만 찢어져서 봉합하는 경우에도,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는 경우에도, 환자들은 많이 두렵고 무서워합니다.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긴장되고, 불안하고 잠이 안올수 밖에 없습니다. 왜 하필 내가 왜 유방암에 걸렸는지, 무엇을 잘못한건지 등 스스로 자책을 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무심했던 가족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유방암 치료는 환자의 암 치료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도 중요합니다. 정말로 유방암 치료중 완치가 되어도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암도 수술 전후 우울증이 발생하는데, 여성의 중요한 기관인 유방암인 경우는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흉터가 무서워요

외과의사는 보통 칼잡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외과 의사가 수술만 잘하면 됐지 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환자분의 상처와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합니다. 특히 유방 파트는 수술자국이 조금 남도록 더 신경을 써서 봉합합니다. 흉터는 환자의 피부의 성질, 수술한 부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수술 이후에도 흉터가 신경쓰이면 레이져 치료등으로 흉터를 적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술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

수술중 통증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마취가 깨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 수술 당일날이 가장 힘들고 아픕니다. 겉에서 보는 상처보다, 안에서 제거한 조직이 많기 때문에 고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통증은, 상처가 아물면서 깨어나는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때문입니다. 첫날은 많이 힘들수 있으나 하루정도 버티면 전날 보다. 확실히 상태가 좋아진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통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로 조절하게 되며, 진통제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미리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통제를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수술후 통증은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가족들은 환자가 안정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지해 주도록 합니다.

분당 유방외과 분당 서울에스유외과

분당 서울에스 유외과는 맘모톰 특화 병원으로, 분당 서울대 병원 재직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 환자분들을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을 진료합니다. 분당 유방 전문병원 5월에 개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