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산동 청정게장촌 현지인 리얼후기 내돈내산 후기

여수 봉산동 청정게장촌 현지인 리얼후기 내돈내산 후기

여행을 갔다. 온 지 벌써 한 달. 글을 해야지, 해야지 하며 미루어 온 지도 어언 한 달. 연기하는 도중에 동백꽃 개화 시기도 지나버리고 날씨도 많게 달라졌지만 그래도 글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는 식당을 많게 다닌 터라, 다녀온 식당에 나름의 주관적인 별점을 메기기로 했다.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에 여수를 와도 여기는 꼭 재방문 예정입니다. 괜찮은 맛집입니다.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 집은 추천할만합니다.

실패까지는 아니고, 소소하게 갈만했지만 그저그랬다. 갈 가치가 없습니다.. 이곳을 갈 바에야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겠다.

여수교차로 부동산

만약, 전라남도 여수 지역으로 이사를 하기 위한 아파트나 빌라 혹은 원룸 등 찾고 있거나 상업용 토지나 건물 매물을 찾고 있다면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요. 여기서 매물 및 시세까지 조회가 가능해요.

좀 더 자세한 시세나 실거래가 가격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KB 국민은행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리브부동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검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답니다.

여수 딸기모찌

여수의 대표 간식인 딸기모찌를 사러 이순신 광장에 있는 딸기모찌 본점을 방문했다. 예대상으로 대기줄이 매우 길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20분만에 딸기모찌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그러나 기왕 여행으로 온 만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추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결과, 딸기모찌에 10만 원을 써버렸다. 관광 때 먹을 딸기모찌, 저녁에 먹을 딸기모찌, 선물할 딸기 모찌를 지속적으로 추가합니다. 보니 이렇게나 많게 사버렸지만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쁘고 선물하기에도 좋아서 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웨이팅이 있더라도 기다려서 먹을 만한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딸기모찌를 사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여수당으로 갔다.

여수 관광 계획을 짤 때부터 굉장히 기대했던 바다김밥. 기대가 큰 탓이었을까. 생각보다. 별로였다. 여기도 대기줄이 매우 길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은 굉장히 편하고 빨랐다.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라 주문도 간편했고, 포장밖에 안 돼서 회전도 빨랐고, 번호표가 있어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고, 은행 창구처럼 번호표가 전광판에 표시되면 픽업하면 돼서 굉장히 편했다. 계란 김밥과 중화 어묵 김밥을 포장해서 이순신 광장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김밥 자체는 보편적인 꼬마 김밥 맛이었고 들기름향이 너무 셌으며, 중화 어묵 김밥은 캡사이신 매운맛이 좀 심했다. 다. 먹긴 했지만 남에게 추천하기는 쪼금 번거롭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수 버터샌드

단품으로 주문이 안되면 안 사 먹으려고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단품 주문이 됐습니다. 하나씩 디저트로 먹기엔 괜찮았지만 평범한 맛이었다. 여수 하면 역시 한정식과 게장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지. 처음부터 순이네밥상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 지나가다. 보니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길래 너무 궁금해졌다. 그리고 좀이따 다시 돌아와서 번호표를 뽑았는데 대기하는 팀이 38팀. 기다릴 엄두가 안 나서 근처에 다른 한정식적인 집으로 갔다.

반찬요리 가짓수가 많긴 했지만 그야말로 손 가는 반찬은 많게 없었습니다. 계란찜도 말라있었고, 간장 게장도 비렸다. . 꽃게탕은 국물은 시원하니 괜찮긴 했지만 어쨌든 두 번 올만한 집은 아닌 것 같다.

항상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