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결절종 관리하기, 결절종 원인과 치료비

손목 결절종 관리하기, 결절종 원인과 치료비

손에서 가장 자주보이는 양성 종양입니다. 손목의 손등 쪽에 주로 발생하나 손가락 관절이나 손바닥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특별한 문제점을 일으키지 않으면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어 경과 관찰을 하지만,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하면 증상 통증이나 근력 약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을 자주 사용하면 커지고, 쉬면 가라앉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1030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손목결절종 수술 3주차 병원진료

빠른 치유를 위해 병원에서 알려준 손바닥마주보기, 손등마주보기 등의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손의 통증은 솔직히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수술한 손등뿐 아니라 손바닥부위 부터 손 곳곳이 이상하리만치 아프다. .아 진짜.별거아닌 수술이라 생각했는데 왜 이럴까. 내 증상에대하여 선생님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했지만 선생님도 모르겠단다. 직접 수술한 선생님이 모르면 대체 누가 아는걸까. 되려 소견서를 써줄테니 대학병원을 방문해 소개를 받아보라하셨습니다.

이게.말이냐 진짜. 그런 상황속에서도 의사선생님에게 예의차린 내가 좀 바보같긴합니다. .다시 생각하니 열받네 정말. 어쨌든 드디어 반깁스를 풀었다. 내 팔이 이렇게 가벼웠었나.그렇다고 날아갈 정도는 아닌데 손에 손에 완전 때가 잔뜩입니다. .사실 3주차때까지 깁스와 붕대 사이로 콤콤한 때냄새가 나긴했다.

손목결절종 수술 후 상황

수술했던 손목위로는 아이스팩을 두른 수건을 언제나 올려 놓았다. 시간에 맞추어 조무사님들께서 아이스팩을 교체해주었기에 수술부위를 선선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해서 수건은 집에서 챙겨온 것인데 병원에서는 지원을 해주지 않으니 3개이상 챙겨옴이 현명합니다. 제때갈지 않으면 수건에서 냄새가난다. 저렇게 손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손이 굳지말라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해줌.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오전 드디어 수술부위 소독을 하면서 상처부위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깁스를 제거하니 안에는 붕대와 솜과 함께 거즈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내 손목결절종 수술 부위. 전체적으로 손이 부어있고 수술부위에는 당연히 실밥이 보일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튀어나온 실밥은 보이지 않습니다.

손목 결절종 증상

손목 결절종 경우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혹의 크기가 커지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손목이나 손등 쪽에 덩어리로 만져지게 되고, 통증이 없습니다. 이렇게 결절종혹이 만져지는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관절 부근일 경우 움직일 때 압박감이나 뻐근함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아주 드물게 신경이나 혈관 부근에 생길 경우에는 통증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손을 안쓰고 가만히 둘 때에는 통증이 없으나 손목을 짚거나 꺾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랜 시간 손목을 사용할 때 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손목결절종 수술 후 첫 회진

나를 담당했던 의사선생님이 저녁에 회진을 오셨고 만나자마자 하신말씀은 염증이 심해 재발할 것 같습니다. 였다. 아니 뭔.수술 끝나자마자 한다는 소리가.정말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손목 물혹 주변으로 염증이 생각보다. 심하게 분포되어있어 이 염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업무를 하면서 통증이 심했을것이라 합니다. 단순 물혹만의 사안은 아니었던 것. 그럼 그 원인이 되는 염증까지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가 안되는 것이었을까? 입원기간도 2박3일을 추측하고 왔는데 바쁜일 없으면 일주일동안 가능하면 입원을 하라고 권하셨습니다.

어차피 회사를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입원은 7일을 채우기로. 수술전 다른 블로거들의 손목결절종 후기를 보니 오늘 혹은 24일정도 입희망하는 것 같았는데 여긴 무려 7일이었다.

결절종 관리

결절종은 재발 위험성이 꽤 크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이 쓰는 관절에 생기니, 관절을 사용하는 한 계속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절종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의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 직업상 그것이 힘든 사람들이 많지요. 다만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손목 스트레칭 주기적으로 손목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손바닥을 앞으로 하고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잡아 90도로 위로 당기고, 다시 90도로 아래로 당겨 근육과 관절을 풀어줍니다.

손등을 앞으로 해 90도로 아래로 당겨주고, 다시 주먹을 쥐고도 아래로 당겨줍니다. 양 손을 합장하고 밑으로 내려 손목 아래부분을 스트레칭 해 줍니다. ☞ 손바닥을 앞으로 하고 손가락들을 아래로 내린 상태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려 엄지손가락에 텐션을 느낍니다. 2. 관절 냉찜질 결절종이 생겼었거나, 많이 사용하는 관절에 냉찜질을 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