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위너스 스페셜마켓 방문 및 위스키 구입
정의 하루들 정의 하루들 기존 게시글에 이어서! 시내에 가면 친구들과 빈번히 가는 하노이무드에 친구를 데려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메인 요리로는 쌀국수와 분짜, 사이드 디쉬로는 쌀국수에 담가 먹는 빵인 꽈이를 2개 시켰는데 쌀국수와 분짜 양이 충분히 많아서 꽈이 2개는 욕심이었다. 개인적으로 메인 메뉴는 다. 맛있었는데 꽈이랑 전에 사이드 메뉴로 먹어봤던 프라이드번은 굳이 먹을 필요는 없는 느낌? 배부르기도 하고, 꼭 먹고 싶은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쏘쏘. 다음에 사이드 메뉴 시킬 일이 있다면 다른 사이드 메뉴를 시켜보고 싶습니다. 명백한 건 메인 메뉴는 다. 맛있습니다.
4:30 P.M. 카페 명인
원래 김광석 거리 끝에 있는 한옥 카페인 ”오가닉모가”에 가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꽉 차 있어 삼덕동 쪽 카페로 가기로 했다. 나는 커피의 향과 맛을 정말 좋아그렇지만 카페인에 약해 잘 마시질 못 하는데, 그래서 커피 외에도 마실 것이 다른 유형의 카페가 좋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카페 명인! 카페 명인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주문을 하러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문 후에 음료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분위기가 좋고 힙해서 사람이 많을 만도 했다.
우린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지상 1층에 있기로 했다. 지상 1층은 바깥 풍경도 보이고, 한적해서 좋았다. 친구는 오크나무향라떼를, 나는 오렌지 음료를 시켰다. 100프로 생과즙에 위에는 달다는 크림이 올라간 음료라니! 어떠한 맛일까 궁금했는데 마셔보니 조화가 참 적절하고 맛있었어요.
♣ 립스틱 효과 (Lipstick Effect)
불황기에 나타난다는 립스틱 효과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생긴 용어라고 합니다. 소비상승 심리는 움츠러든 극심한 경기 불황에서도 립스틱과 같은 저가 화장품이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같이 현상은 불황 분위기에서 큰 돈 투자하지 않고 자신의 멋지고 멋진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타나는 행위라고 해석했더랍니다. 돈은 없으나 저렴한 가격으로 가심비, 가성비를 충족시킬 수단으로 립스틱을 고르는 겁니다.
2023년 5월 현재에도 불황의 기운이 드리워진지 몇 달을 지나고 있습니다. 편도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라면 좋은 스테이크, 좋은 위스키, 몇 만원짜리 팥빙수 등 찾아내는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일 겁니다.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건 부감스러운 가격이던 갈망하는 미충족 된 욕구를 충족감으로 채워주어 기쁨을 만끽하고자 하는 겁니다.
#1 메뉴
시즌메뉴: 소명의 여름, 바질 베이컴 파운드가 있어요 구체적인 점은 아메리카노는 따로 없고 콜드브루만 있는 점이에요최근에 사장님 인스타에서 태국 산지를 다녀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바로 태국 원두가 눈에 띠네요 #2 아이보리크림 플랫화회 바질베이컨파운드 콜드브루 브루잉커피-스페셜브루 치즈케익시키다가 보니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거의 카페 3개 왔다갔다. 한 수준으로 많이 먹어버렸어요 처음에는 플랫화이트랑 아이보리크림을 시켰어요아이보리크림은 스위트한 커스터드 맛이 나서 달달하고 유진한 색의 목넘김이 편했고 그렇다고 인위적인 단 맛이 아니라 너무 좋았어요기본적인 달다는 메뉴들보다.
7:00 P.M. 칵테일바 노르웨이의 숲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시간도 그렇고 점심과 디저트의 여파로 여전히 배가 불러서 바로 칵테일바로 향했다. 대학 학생 때 친구들이랑 가끔 갔던 곳. 칵테일을 소중한 친구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1층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서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1층이 인테리어도 예쁘고, 좌석도 편해서 아쉬웠다. 첫째 2층에 앉아봤는데 2층도 괜찮았다. 고민의 시간. 친구는 칵테일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이 늘 마시는 루틴이 있다고 했다.
피치크러시 다음엔 블랙러시안, 그다음엔…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 여하튼 그래도 이왕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을 시켜보라고 권유했다. 친구는 부드럽고 달콤 맑은 복숭아 맛의 ”핑크래빗 샤오잔”(도수 11%)을 시켰고 알쓰인 나는 무알코올 칵테일로 라임, 만다린, 장미 맛의 ”라일락꽃”을 주문했습니다.
관련 FAQ 빈번히 묻는 질문
430 P.M. 카페 명인
원래 김광석 거리 끝에 있는 한옥 카페인 ”오가닉모가”에 가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꽉 차 있어 삼덕동 쪽 카페로 가기로 했다.
1 메뉴
시즌메뉴: 소명의 여름, 바질 베이컴 파운드가 있어요 구체적인 점은 아메리카노는 따로 없고 콜드브루만 있는 점이에요최근에 사장님 인스타에서 태국 산지를 다녀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바로 태국 원두가 눈에 띠네요 #2 아이보리크림 플랫화회 바질베이컨파운드 콜드브루 브루잉커피-스페셜브루 치즈케익시키다가 보니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거의 카페 3개 왔다갔다.
700 P.M. 칵테일바 노르웨이의 숲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시간도 그렇고 점심과 디저트의 여파로 여전히 배가 불러서 바로 칵테일바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