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 자재 시세 전망

2023년 국제 자재 시세 전망

뉴스를 보다. 보시면 경제기사로 해외 자재 시세 동향을 전하는 뉴스를 접할 때가 있습니다. 주요 대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원유부터 금. 은. 백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쓰이는 비철금속인 구리. 납. 아연. 알루미늄. 니켈. 주석 등을 포함하는 금속류, 반도체, 목재, 천연고무, 면화 그리고 농산물에는 옥수수. 밀. 콩 등 다양합니다. 자재 시세가 뉴스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자재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소비생활에 부가결하고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재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곡물가격과 원유가, 가스 등 그 시세 그리고 불명백한 상황입니다. 자재 가격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 생산비와 수익, 물가에 걸쳐 중요합니다.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나온 기판

PCB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Printed Circuit Board. 우리말로는 인쇄회로기판을 말합니다. 바로 컴퓨터 안에 들어있는 회로 기판을 말하죠. PCB기판은 전류가 잘 흘러야 하기 때문에 동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판에서 구리를 추출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죠. 보통 구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에폭시라고 하는 합성수지라 재생이 힘듭니다. 하지만 구리가 포함된 부분은 상품가치가 있으므로 고철상에서도 매입을 하고 있죠. 특히 금도금이 된 PCB 기판은 좀 더 가격이 나갑니다.

기판에서 보통 납뗌이라고 불리는 주석이 함유된 납땜 찌꺼기를 폐납이라고 합니다. 전자납이라고도 불리죠. 보통 PCB 기판에서는 빠지지 않는 성분입니다. 주석과 납의 함유량에 따라 유연납(일반납)과 무연납, 은납으로 나뉘게 됩니다.

역사적인 고점에 도달했고 상단을 더 뚫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상단을 터치했습니다. 지금은 금 보유자가 청산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금쪽에 진입할 시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금을 장기적으로 본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금도 안전자산 역할을 하고 우상향 하긴 하겠지만 절대적인 수익률 면에서 주가나 은이나 비철보다는 못할 거 같습니다. 귀금속에서 애정을 가질만한 부분은 은 쪽입니다. 은이나 비철 쪽에 투자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연초에 비하면 유동성은 늘어났는데, 그 유동성이 금쪽으로 많이 몰려 있습니다.

원자재섹터는 22년 7월부터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섹터별로 이슈가 있는 자재 중심으로 등락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관심가질 부분은 에너지 부분이 급격하게 올라온 점, 귀금속 쪽도 우상향 하는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쪽이 급격하게 올라가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관심 가질 만한 쪽은 비철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격이 빠져있는 자재 중에서 하반기에 올라갈 만한 종목에 애정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전방산업 재고

전방산업이란 최종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있는 산업을 말합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자면 소비자에게 직접 자동차를 판매하는 현대차는 전방산업에 속하고, 자동차를 판매하는 철강업체는 후방산업에 속하게 됩니다.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 적응된 제조업체들이 전방산업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단점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전방산업 기업들이 제품이 잘 안팔리는 상태입니다.

최근 제조업체들의 실적 쇼크가 점차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만들어 놨는데 판매하지 못해 보관 중인 상품들, 즉 재고가 많이 축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고가 많이 쌓였는데 물건을 더 만들 필요가 없으니 제조업체들은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자재도 더 구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재 가격도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 자재 거래 방법

해외 원자재는 선물거래를 많이 합니다. 보통 거래는 거래자끼리 매매 의사를 정하는 즉시 실천하고 대금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저희들이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경우는 모두 보통 거래입니다. 하지만 선물 거래 때는 매매할 가격과 수량, 계약 실행날짜를 정하고 매매 계약만 해놓고 계약 실행은 나중에 합니다. 대금과 상품을 즉시 맞교환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선물거래에서 필요한 원칙은 계약 시점과 실행 시점 사이에 어떤 변수가 발생해도 계약사항을 그대로 이행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계약 이행일이 되면 계약 이후 상품 값이 올랐든 내렸든 연관 없이 당초 계약한 가격대로 거래를 이행해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선물거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한쪽이 이득을 보시면 다른 쪽은 반드시 손해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관면에서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거래소가 금, 미국 달러, 증권 등을 선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