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 할만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 할만합니다

올해 3월 노바백스 백신을 맞고 결국 1차로 끝냈습니다. . 응급실도 여러 번 가고 온갖 증상을 다. 겪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조금만 피곤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증상과 체력 저하는 여전하네요. 6월 말이 되면서부터 몸도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아서 좋아했는데 7월 말쯤에 염증에 좋다는 겨우살이 차 딱 세 모금 마시고 이튿날 아침부터 심한 위장장애로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아서 결국 이래저래 찜찜하기도 하고 또 위내시경 한지도 몇 년 되어서 자율적으로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동네 병원보다는 그래도 검사 중에 혹여라도 무슨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큰 병원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올해 건강검진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음에도 집에서 가까운 동탄 한림대 병원에 진료를 보고 위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조직검사헬리코박터균 검사

위 내시경 검사 전에 내시경 검사 시 이상이 발견되면 상세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 혹은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내 경우엔 용종은 없었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추가로 시행했다.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하면 더 한다고 해서 아프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단지 비용이 조금 더 든다.

담당 의사

건강검진이어서 의사와 먼저 안내를 했다. 의사가 일반내시경인 것을 확인하고 전에 일반내시경 받아보셨죠? 라고 물어보셔서 아뇨, 내시경 자체가 처음인데요?라고 하니 조금 놀라는 반응이었다. 호, 첫 내시경이 비수면이라니, 남자다. 그죠? 약간 당황하는 나에게 처음 해보고 나면 스스로가 일반내시경이 체질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 나중에 한번 확인해 봅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전에 비수면 해보셨죠? 라고 해서 아뇨, 내시경 자체가 처음인데요.라고 하니 뭔가 불쌍한 눈길로 나를 봤다.

위궤양 발생 발병 원인 이유

위장은 늘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비롯하여 소화를 위해 분비되는 위산, 각종 소화효소, 담즙, 복용한 약물, 알코올 등 여러 인자 때문이지요. 이러한 자극이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자극과 염증으로 인해, 위장 점막이 원래 지닌 회복력 이상으로 점막이 결손될 때 위궤양이 생깁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외부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균의 감염,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장기 복용, 아스피린 등 약물에 의한 손상, 흡연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폭식이나 위의 구조적인 문제에 따른 소화 능력 감소, 위의 운동성 약화 등도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위장 내시경에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내입니다. 하지만 검사 시간은 더욱 연장될 수 있는 데 이는 위장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위장 내벽에서 비정상적인 조직 혹은 비정상적인 위벽 상태가 확인된 경우입니다.

또한 검사 이외의 부대 시간 즉 검사 대기시간에 검사 후 마취 해소 시간을 고려하면 총 소요되는 시간은 현실 매우 달라질 있습니다. 특히 마취가 깨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어 짧게는 30분 길게는 4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내시경이 끝난 후

나는 20분 정도 지나니 마취가 거의 다. 풀렸다. 그리고 조직검사나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 한 경우에는 2시간 정도는 금식해야한다고 했다. 물도 포함 또한, 첫 끼는 죽을 먹으라고 하며, 하루 정도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라고 했다.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마취로 인해 음식을 삼키기 힘들 수 있으므로 30분 정도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 됩니다. 물 포함 조직검사는 1주일 정도 소요되며 1주일 후에 병원에 내원해서 확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담당의사와 안내를 하고 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보통 내시경 직후에는 목이 아프거나 상복부 쪽에 가스가 찬 느낌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내 경우에는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자기가 한 위장장애 극복 방법

2주 동안 약을 먹고도 효과가 없어서 나름대로 약은 끊고 내 나름대로의 방안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식이 조절 없이 약에만 의존하면 절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어요. 약 끊으면 다시 시작이니까요. 1. 저는 처음 약은 끊고 죽이나 누룽지 등 순한 음식을 배포 있게 일반 밥으로 바꿨어요 대신 한입 먹고 너무 오래오래 씹어 넘겼습니다. 한 숟가락 먹고 수저 놓고 씹고 또 한 수저 넣고 오래 씹고 이런 식으로 요. 2. 반찬은 순한 음식으로 튀기거나 기름기 많은 것 빼고 계란찜, 흰살생선, 두부 등 단백질 위주로 먹었고 야채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너무 소량만 먹었어요. 처음 모든 음식은 최소 30회 이상 씹어서 넘겼고요 밀가루가 역류성 식도염에 너무 안 좋다고 해서 빵이나 국수는 지금도 가끔만 먹습니다.

3. 식후엔 무를 주서기에 즙을 내서 소화제 대신으로 소주컵 한 컵 정도로 마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