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전조증상 허혈성 심장질환의 한 종류
이번에는 허혈성 심장질환에 관련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기로, 다른 장기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이러한 심장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심장 또한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심장에 혈액을 제공하는 혈관이 바로 관상동맥입니다. 만일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입니다. 허혈이라는 말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류가 흐르지 못하고 이로인해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병의 경우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내용에 관련해서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꾸준한 운동
심장을 뛰게 하는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느리게 달리기, 빠르게 걷기 등 중강도 운동은 일주일 23시간 이상, 빠르게 달리기, 수영, 테니스 등의 고강도 운동은 일주일에 1시간1시간 반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흡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협심증의 진단은 문진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혈액의 물질에 이상이 없는지 혈액 검사를 하게 되고, 심장의 크기 등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보기 위해서 흉부 X선 검사를 합니다.
협심증은 저런 검사 이외에도 심전도 검사, 심장 CT 검사, 관상 동맥 조영술 검사, 관상 동맥 CT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검사에는 장단점이 있어서 무슨 검사를 할 것인지는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협심증의 원인은 동맥 경화입니다. 동맥 경화는 동맥의 안쪽으로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혈관이 막히거나 굳어서 탄력을 잃은 상황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몇 가지 요인이 동맥 경화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자인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동맥 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 및 치료 후 주의사항
이 질환은 약물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완전하게 완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신체를 관리해주면 재발을 방지하고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간편한 운동을 해서 신체를 움직여 주며,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협심증이 의심이 되면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