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말고 가볼만한 부산 명소

해운대 말고 가볼만한 부산 명소

작년에 남자친구와 최고조 이리 저리 다닐때 주말에 어디를 가보지 했다가 검색을 해서 가본 해운대 수목원 제가 방문 할 당시는 2022년 6월 12월이었는데요. 주차장도 엄청 넓고 무료여서 더 좋았습니다. 별 생각없이 집이 해운대입니다. 보니 근처 나들이겸 산책겸 다녀왔던 곳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엄청 넓고 잘 되어 있어서 꽤 오랜시간 머물렀던 곳이기도 해요 차가 있는 저는 주차난이 있거나 주차요금이 드는 곳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이 주차 요금을 지불하고도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한번 돌아보게 하죠. 이 곳은 주차장도 엄청 넓은데 부산시에서 경영하는 수목원이라 주차 요금 무료 대박 주차장 사진이 따로 없어 네이버 검색 후 사진을 가져왔어요.

해운대 수목원 미니 동물원타조, 당나귀, 양

수목원 입구를 들어서니 앞에 부엉이 조형물이 세워져있고 날씨가 워낙 좋았기에 남자친구와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 당시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미니 동물원이라고 하기엔 진짜 미니미 했지만타조, 당나귀, 양 저 당시 갈때 찾아보길 양들이 시간에 맞춰 방목됩니다. 했고 그 때 맞춰 가면 사진찍기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 해운대 방문자 후기

해운대에서의 2박. 라마다. 앙코르 바다뷰는 없지만 저녁에 걸어서 해운대 경치를 시청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근처 맛집 찾아다니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유력한 암소 갈비와 다음날 소문난 대구탕도 맛집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해운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지하철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해운대 백사장도 가깝구요 객실도 깨끗하고 좋은데 샤워가운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냉장고도 너무 작아서 생수 몇통 넣으면 끝이고 다른거 넣으면 안닫혀요 냉동고가 없는 것도 조금 아쉬웠고 드라이기가 뜨거운 바람만 나오고 개운한 바람으로 온도 조절이 안돼서 여름엔 더울 것 같습니다. 좋았던 건 어매니티 중에 헤어빗이 있는거랑 비누 향이 좋았고 침대 옆에 소파가 있어서 짐 놔두고 앉아서 쉬기 편했어요 여기라면 다음에 또 이용할 거입니다. 부모님과의 부산에서의 여행 대만족입니다.

호텔 조식도 한번은 드셔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실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편백 욕조

디럭스 스파룸을 예약한 이유, 지리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실외 입욕을 즐겨보자. 밖에 아무것도 없지만 혹시나 누가 볼 수 있으니 수영복을 입는 것을 권장합니다. 봄철, 특히 45월에는 인근 소나무에서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즌으로 테라스에 구비된 테이블, 의자, 욕조에 노란 송화가루가 앉아있으니 한번 닦고 이용해야 합니다.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에는 입욕시에 물을 한번 담아서 송화가루를 씻어버리고 다시 받으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밤, 개운한 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반신욕은 얼마나 황홀한지. 안락한 조명과 대나무로 둘러싸인 편백 욕조에 쏙 들어가 즐겼던 나만의 회복 타임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욕조에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게 마련된 거치대 위에는 와인이나 차를 올려놓고 마셔도 좋고, 책을 가져가 독서를 즐겨도 좋습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재방문 후기

올해 3월, 5월, 8월, 10월 총 네 번 해운대 여행을 다녀왔다. 그 중 대부분은 바로 페어필드 해운대에서 숙박을 했다. 체인호텔이라 관리가 잘 되고, 위치적 장점과 훌륭한 가성비의 숙박료 때문입니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 바다마라톤 참석 후 샤워를 해야 했는데 레이트체크아웃이 가능하여 말끔히 씻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 수목원 장미원

조금 걸어서 올라가니 힘들어서 증가하는 길에 의자에서 잠시 쉬다. 올라갔습니다. 너무 넓어요 장미원이 있었습니다. 장미는 이미 창원 장미원에서 봤기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장미원이 있습니다. 하기에 기대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증가하는 길도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었으나 따로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대략적인 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을 또 네이버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오르막길은 아닌 느낌이었는데 저렇게 지그재그로 되어 있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장미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규모는 큰 편은 아니었지만 장미 더미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랑색 장미 국화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쁘게 잘 피어있었습니다. 핑크색 장미와 빨강색 장미가 어우러진 터널 같은 곳도 있어서 남자친구가 또 한번 찍어주었습니다!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 머리는 죄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