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울릉도 입도하기 울릉크루즈 셔틀 버스 시간관리 및 자동차 운임 정보

포항에서 울릉도 입도하기 울릉크루즈 셔틀 버스 시간관리 및 자동차 운임 정보

세상의 정보일상 9월 추석연휴 2박3일 국내여행지 추천 울릉도 코스 가격, 예약방법딱 이렇게만 놀다. 오세요 물론 선박을 타고 가야 하니 결항도 없고 뱃멀미도 좀 적어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가장 알찬 울릉도 2박 3일 여행코스를 추천드리고, 비용까지 전부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울릉도에 1박 2일로 가려고 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근처에 다녀온 지인들도 그렇고 저 역시 2박 3일을 이유없이 추천합니다. 최우선으로 가는 배편이 4시간 30분이라서 1박2일은 정말 짧습니다.

후포항 출발

오전 8시 제가 출발지로 선택한 곳은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 후포항입니다. 다른 항로가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4시간 30분이면 간다고 해서 1등실은 필요없을 듯했습니다. 그래서 3등실 좌석으로 예약했고 평일이었어서 1인 편도 7만원이니, 왕복으로 28만원 들었습니다. 최우선으로 울릉도에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이 배 예약부터 넘어야 합니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나름 유명합니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울릉크루즈도 있는데, 이건 6시간 30분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대형선박이라서 그런지 풍랑주의보에도 운항을 합니다. 배가 커서 뱃멀미도 덜 느낀다는 후기도 많았습니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VIP부터 3등 좌석까지 있는데, 내부에 노래방무료, 편의점, 카페까지 다.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VIP는 안 잡는 그냥 싼 티켓으로 끊었습니다.

저동커피 아이스크림 후기 feat. 기념품

독도문방구 바로 옆에 저동커피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먹물 아이스크림, 호박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반반 아이스크림도 판다. 당연히 반반이지 아이스크림 가격은 하나에 3,800원입니다. 맛은 약간 호박맛이 났고, 무난하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밥 먹고 디저트로 먹기 좋았다.

그리고 저동커피에서 의외로 좋았던 점은 안에 기념품을 파는 매대가 있다는 점입니다. 울릉도와 연관된 기념품이 좀 있어서 독도문방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저동커피에서 풀 수 있었습니다.

저동커피에서 귀여운 강치 캐릭터가 스노클링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배지를 샀습니다. 낱낱이 보시면 물방울 안에 울릉도라고 가로로 쓰여있는 것이 애교있음 포인트입니다. 너무 귀여워. 이거 말고도 탐나는 기념품들이 많았다.

울릉크루즈 선착장 주차장

울릉 크루즈 발권을 하는 선착장 주변으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래 사진은 울릉 크루즈 선착장 주변의 주차장입니다. 울릉크루즈를 이용하면서 차를 포항에 두고 가실 분들은 울릉크루즈에서 안내는 승객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행기간 동안 비용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선착장 근처에 있는 주차장이 승객 전용 주차인지, 선박 탑승 차량 대기 주차장인지 정확인 파악하지 못했지만 많은 차량이 주차가 되어 있었고 거의 마지막에 배에 탑승했는데 그때에도 남아있는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셔틀버스에서 하차를 하면 보이는 울릉크루즈의 모습입니다. 울릉 크루즈는 유의파고 5m 미만까지는 출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항될 확률이 이전 쾌속선 3m 대비 줄어들어 울릉도에서 발이 묶여 출근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남서일몰전망에서 내려와서 차로 7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공터에서 하면 되고, 역시나 무료 도대체 버섯바위가 뭘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정말 희안하게 생겼기도 하고 어차피 다음 목적지 학포항 가는 길에 똭 있습니다.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할 때 개발된 미세한 화산쇄설물 입자가 퇴적된 응회암입니다. 겹겹이 쌓인 지층이 차별침식을 받아 버섯을 닮았습니다이건.마치 고등학교 지리 시간.설명 버섯바위로부터 8분 거리에 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는 그냥 앞에 해도 됩니다. 여기가 스노우쿨링 명소인데 여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합니다.

울릉도 치킨집 추천 스모프 치킨 후기

이 날은 날씨가 궂어서 해안도로가 통제된 날이었다. 그래서 천부에서 저동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버스를 더 기다려야 했다. 이동시간에 시간을 많이 썼고, 그래서 숙소에 돌아오니 벌써 저녁을 먹을 시간이었다. 나리분지에서 산채 공적인 먹고, 그전에도 계속 해산물만 먹었더니 저녁에는 육류가 당겼다. 울릉도에 치킨집을 찾았는데 근처에 스모프 치킨이라는 치킨집이 있었습니다. 배달은 아니고 직접 받으러 갔다.

순살 후라이드랑 순살 양념치킨 세트로 시켰던 것 같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진짜… 울릉도에서 치킨 먹고 싶으면 스모프 치킨 드셔보세요. 체인점인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울릉도 저동항 스모프 치킨 맛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