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 EBS 명의 서울아산병원 정선주 교수, 전상용 교수
몸과 정신에 생기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증상 그 병은 바로 파킨슨 병입니다.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새 늦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 일상을 무너뜨립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중년 이후에 발병합니다. 그래서 치매와 더불어 노년에 걸리고 싶지 않은 일반적인 질환으로 통하는데 파킨슨병은 한 번 발생하면 지속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잘 몰라서 더 겁나는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왜 걸리며 치료는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뇌심부자극술
뇌에 전극을 심어 전기 자극을 통해 정상적인 뇌파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수술이 시작되면 먼저 수술할 부위의 좌표를 설정합니다. 이때 정밀하게 위치를 계산하기 위해 머리에 프레임을 씌웁니다. 이후 수술할 부위에 테스트 전극을 넣습니다. CT를 찍어 설정한 위치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위치가 맞으면 테스트 전극을 빼고 실제 전극을 넣습니다. 며칠 뒤 1차 때와 충돌 방향에서 다시 한번 같은 수술을 합니다.
심장 반대쪽 가슴에 배터리를 삽입한 후 전극을 연결하고 나면 수술이 끝납니다. 배터리를 켜면 전기 자극이 가면서 병적인 뇌파가 정상 뇌파로 바꾸기에 됩니다. 이 수술은 약물 효과가 떨어지고 약물 부작용이 있는 환자들에게 주로 시행됩니다. 수술의 목표는 안전하게 전극을 심는 것입니다. 전극이 잘 심어졌는지 확인하고 나면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과연 파킨슨병은 왜 생기는 걸까요?
우리의 뇌 속에는 많은 유형의 신경전달물질이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사이에서 꾸쭌히 신호를 전달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중 하나가 도파민입니다. 도파민은 운동회로를 조종하고 인지, 감정 등의 정신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도파민은 뇌의 흑질이라는 부위에서 만들어지는데 파킨슨병은 이 부위의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깁니다.
도파민이 줄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특징적인 것은 뇌의 운동회로에 오작동이 생기는 것으로 동작이 느려지고 의지와 상관없이 무관하게 상관없이 무관하게 몸이 떨립니다. 또 근육이 경직되고 몸이 구부정해집니다. 파킨슨병은 1817년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올바르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파킨슨증후군이란?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은 어떠한 방식으로 다를까요?
파킨슨병은 알파시뉴클린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줄고 이로 인해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시작됩니다. 주로 몸이 구부정해지면서 떨림, 느린 행동, 경직 등의 운동 증상과 보행 장애가 특징입니다. 파킨슨증후군은 도파민을 만드는 세포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광범위하게 신경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로 인해 동작이나 자세의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가 위축되고 혈압, 대소변 등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때문에 운동장애 등 전형적인 파킨슨병 증상과 함께 병의 초기부터 어지럼증이 심하고 심한 소변 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늦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은 전개 속도가 화려하게 빠르게 진행되는 속도가 빠른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의 진단
파킨슨병 환자들은 증상이나 전개 과정이 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또 파킨슨병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환자들은 대부분 우연한 기회에 병을 발견합니다.
파킨슨병을 의심한 후 어떤 과정을 거쳐 확진을 받게 되는 걸까요?
1. 의료진은 병력 청취를 통해 환자의 증상을 면밀하게 관찰합니다. 2. 인지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도 살핍니다. 3. 파킨슨병이 생기면 혈압이 불안정하고 잘 조절되지 않으므로 혈압, 심장검사도 필수입니다.
4. 땀이나 침 등 부드러운 생리 현상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PET CT 검사를 통한 실제 도파민 신경세포가 줄어들었는지 파악한 후 최종적으로 진단을 내립니다.
운동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에 뇌를 활성화시켜서 신경을 보존하는 물질의 생성을 도와주고 신경세포간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세불안정이나 보행장애가 있을 때 근력운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을 적극 권장합니다. 평균 60세에 발병해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안고 가야 하는 파킨슨병. 완치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절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요법, 식단관리, 일상생활 관리를 잘하게 되면 어느 정도 순조롭게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2022년 11월 11일 방송된 EBS1명의 파킨슨병을 기록한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뇌심부자극술
뇌에 전극을 심어 전기 자극을 통해 정상적인 뇌파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킨슨증후군이란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은 어떠한 방식으로 다를까요?파킨슨병은 알파시뉴클린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줄고 이로 인해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