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좋은 음식 15가지, 자가치료 방법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좋은 음식 15가지, 자가치료 방법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산성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도는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위로 가는 통로를 말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깨어나는 불편함을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이 고통받고 있으며 무시하고 넘어가다보시면 합병증이 생길수 있으므로 이제부터 원인과 치료에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위 산이 식도로 못넘어가게 하는 근육의 조절기능 이상입니다.

위산이 식도쪽으로 못넘어가게 잡아주는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쪽으로 넘어가 식도에 염증을 주게됩니다.

이 질환의 경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경우 꽤나 빠른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역류성식도염을 진단받고 약을 먹고 단기간 내에 이물감 증상이 사라지고 완치가 되었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요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재발이 정말 쉽습니다.

한 번 망가진 하부식도 조임근은 원상태로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시적으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을 먹기보다는 역류성식도염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이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의 변화입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는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햄버거, 피자, 고기 같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이 음식들은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깁니다. 긴 소화 시간만큼 위산이 역류할 시간도 늘어졌습니다. 또, 기름진 음식들은 하부식도 조임근을 망가지게 하는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물, 연하곤란 등

다음 증상은 신물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신물이나 쓴 물이 통증과 함께 올라옵니다. 항상 음식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역류성식도염의 증상과는 다른 되새김이라는 증상입니다.

다음 증상은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드는 연하곤란입니다. 만약 이 증상이 3~4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식도암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만성기침, 쉰 목소리, 입 냄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비만, 음주와 흡연

또 다른 요인으로는 비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 복부의 지방이 위를 압박해서 복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복압이 높아지다. 보니 위액의 역류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다음 요인으로는 음주와 흡연이 있습니다. 먼저 음주부터 말씀드리면 술 자체가 식도에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이 식도에 닿는 경우 식도의 산도가 낮아지고 역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부식도 조임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줍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하부식도 조임근 이 느슨해지고, 역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줄이기

역류성식도염은 비만이나 복부비만의 경우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꼽을 기준으로 해서 복부 둘레를 쟀을 때 성인 남자는 90cm, 성인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보는데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김동희. 정수진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7천78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와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분석한 결과 내장지방이 거의 없는 정상 단계에 비해 내장지방이 가장 많은 단계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1.6배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복부비만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것은 복압배 부위 압력이 높아져 위에 압력이 가해짐으로써 위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며 내장 지방이 많으면 위장이 눌려 산과 음식물이 올라오기 쉽고, 염증 물질 등이 증가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후 3시간 이내에는 눕지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내부에 남아있는 음식물과 위산이 누워있을때 더 역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밥을 먹을때는 소화가 잘되도록 최대한 오래씹어 천천히 먹는것이 좋습니다. 위에 부담이되는 과식보다는 소량씩 자주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술과 담배역시 위건강에 좋지 않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중조절과 걱정 관리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가볍다고 생각되어 무시하거나 장기적으로 치료하지 않을경우 여러 합병증이 생길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니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육체를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