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요양병원, 암 요양병원 비용 확인

암환자 요양병원, 암 요양병원 비용 확인

한방치료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몸의 회복을 경험한 나는 식이요법이 가능한 요양병원을 찾다가 전남에 있는 요양병원에 가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상담 후 집에서 몇 가지 자가진단을 하고 바로 암 전문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을 했다. 자신이 입원한 암 요양병원은 기존에 노인요양병원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이 인수받으면서 2,3층은 노인요양병원으로 5층은 암 요양병원으로 운용을 하고 있었어요. 병원 위치나 건물은 기존에 입원 치료를 받았던 다른 요양병원에 비해 좋은 조건은 아니었었다.

근처에 숲으로 바로 연결되는 산이 없습니다.. 병원 바로 옆에는 배 과수원과 밭들이 있었으나 1월이라 어차피 운동하러 밖으로 나갈 일이 없으니 괜찮았다. 식이요법이 가능하다고 해서 입원한 암 요양병원에서는 기존의 치료와는 많은 것이 달랐다.

금양 체질의 절대 금할 음식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 고기, 우유, 유제품, 버터, 민물생선장어, 미꾸라지 콩, 메주콩, 청국장, 아몬드, 캐슈너트, 은행, 호두, 밤, 잣, 도토리, 밀가루, 율무, 뿌리채소무, 당근, 연근, 우엉 감자, 고구마, 비트, 도라지, 토란, 더덕, 생강, 마늘, 고추, 사과, 산삼, 홍삼, 꿀, 대추, 녹용, 칡, 굴화 차, 생강차, 대추차, 율무차, 상화 차, 인삼차

나의 체질이 가장 먹을 것이 없는 체질이었다.

해산물과 푸른 잎채소가 내게 맞는 음식입니다. 목양 체질인 남편과 아들과는 정반대 체질이고 딸과는 같은 금양 체질이었다. 다소 결혼 후 시댁의 식습관에 맞추어 살았기에 나만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는 생시각 들었다.

암환자 요양병원

암환자 요양병원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랜 투병 생활과 힘든 치료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암환우 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한 전문 시설입니다. 이에 암 투병 시에는 암 전문 요양병원을 통해 능숙한 관리를 받는 환자, 보호자 분들도 많습니다. 암환자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다르게 의료법을 따르는 의료기관입니다. 따라서 환자 40인당 1명의 의사, 환자 6인당 1명의 간호사가 의무적으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암 전문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암 치료에 대한 전문성, 시설 퀄리티, 생활 중심의 케어가 가능한 곳인지를 살피셔야 합니다.

근처에 대형병원과의 접금성이 높은 곳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아래는 전국에 있는 암환자 요양병원의 목록입니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전 지역에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을 정리한 것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선조들의 지혜

나는 체질식을 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음식 제작하는 지혜에 감탄했다. 저명한 한류드라마인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음식을 할 때 음식을 먹을 사람이 냉한 사람인지, 평소 소갈증이 있는지를 고려하면서 음식을 내놓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문화 한식을 보시면 음식 하나에 찬성질과 더운성 질의 음식을 알맞게 균형을 맞추어서 제작하는 것을 볼 있습니다. 결국 건강한 인원은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단지 내게 나쁜 음식을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과용하는 일만 없으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경우를 돌아보시면 암에 걸리기 몇 년 전부터 아침을 빵으로 먹었고 저녁은 회사에서 늦게 까지 일을 합니다. 보니 피자, 햄버거, 치킨, 보쌈 등을 시켜서 먹었었는데 내게는 나쁜 음식만 골라서 먹은 거였다.

입원 치료 후 검진

대장암 진단 후 세 차례의 암수술과 24번의 항암치료를 받았던 나는 암 요양병원에서 원장님의 치료법을 받아들여서 3개월 동안 8체질 식단, 척추 균형 잡기, 고주파 온열치료 등을 받았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은 후에 서울에서 처음 한방치료를 받았던 한방병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QRS평가 결과 몸 전체가 건강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입원한 지 2개월 되는 시점에 본 병원 정기검진에서도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곳 암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과 연결되는 숲이 없는 것을 불편함을 느끼는 점으로 들었었는데 척추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태에서의 걷기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해서 한동안은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대신했다. 후유증으로 아팠던 몸들도 조금씩 나아졌고 집을 비운 지도 3개월이 되어가니 가족들 염려와 친정엄마가 걱정이 되어 퇴원을 하고 집으로 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