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대리처방 대리수령 방법 및 요건 (빅3 병원 비교)

대학병원 대리처방 대리수령 방법 및 요건 (빅3 병원 비교)

이모가 지방에 사시는데, 큰 병은 아니지만 많은 시간 동안 앓아온 지병이 있으십니다. 진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어 여러 병원을 다녀보셨는데, 방송을 보고 서울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어 하셨고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통원으로 진료를 보고 계십니다. 초진이나 검사가 있는 경우에는 당연히 방문해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간단히 약만 처방받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에도 대리처방이 가능한지 물어보셨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의 각각의 대리수령 가능 조건입니다.

소독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1주 차에는 마취가 덜 풀려서 헤어 반 쪽이 얼얼하였습니다. 수술 주변 부위가 많이 부어서 벌게진 상태입니다. 소독을 하면 수술 부위가 따가웠고 거품이 많이 올라왔어요. 마취가 조금씩 풀리면서 건드리지 않아도 피부가 욱신거렸습니다.

수술 부위 딱지가 앉았다. 소독할 때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새 살이 나는 부위가 조금씩 간지러웠습니다. 벌겋게 부었던 피부도 돌아왔어요.

잘려나간 피부를 메꿔 주느라 주변 피부가 늘어나면서 만지면 몸살이 난 것 같이 아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린 피부의 범위가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피부과 접수

초진 접수 후에는 1동으로 이동하신 후 6층으로 올라가셔서 피부과에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간호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해 주시면 되고 이때 준비해 온 조직검사결과지, 진료의뢰서,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제 기다리셨다가 외래를 보시면 됩니다. 암 확정을 받았지만 조직 검사를 다시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슬라이드를 보시더니 기저세포암이 확실하다고 하셔서 그대로 7월 중순으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진료가 끝난 후 처치실로 가서 수술할 부위 사진을 찍고 나왔어요. 수술 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입원을 할 수도 있으니 단출한 짐을 챙겨 오라는 소개를 받았습니다. 진료 후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병원 예약병원 정보

피부암 진단을 받은 동네병원에서 경북대병원의 이석종 교수님을 소개해주셔서 바로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피부암으로는 세브란스 병원, 경북대병원, 아주대병원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처음 전화를 드렸을 때는 10월 말에 초진 예약이 잡혀 많이 초조했었는데 이것도 빠르게 예약이 된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며칠 뒤 다시 전화를 드렸는데 예약을 취소하신 분이 계셔서 6월 말로 예약을 당길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방문할 때 신분증, 조직검사결과지, 진료 의뢰서,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가져오면 된다고 말씀하셔서 미리 준비했습니다. 저는 따로 비용 발생은 하지 않았으나 병원마다.

대학병원 대리수령 가능 관계 및 대리수령자 범위

지금은 개인정보 관리가 철저해졌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 같은 서류도 아무나에게나 발급해 주지 않습니다. 대학병원 대리처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족관계이거나, 의료시설 관계자만 가능합니다. 또한, 가족이라도 직계존속, 직계비속, 형제자매 정도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처럼 이모, 조카인 경우에는 형제자매의 직계비속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리수령이 불가능합니다.

방문시 주의 사항

1, 세브란스에 처음 방문시 1,2차 병원에서 진료의뢰서와 영상자료cd로 구워서 가셔야합니다. 특히, 진료의뢰서는 꼭 진료당일로부터 7일 안에 발급한 서류만 가능하시니 예약한 날짜 가 되기 일주일 전에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으세요. 2. 간센터는 당일 피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시니 4시간 공복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당일 금식을 하고 있어서 타병원에서 했던 피검사중에 미흡한 부분을 더 검사해야 한다고 엄청 피를 뽑았습니다.

바로 채혈이 가능했기때문에 다음 예약날짜를 빠르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중입자 치료 대상 암종

1. 전립선 암은 중입자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든 전립선 암이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전립선 암 4기나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중입자 치료가 어렵고 전립선 부위에 이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이와 비슷한 경우에도 중입자 치료는 어렵습니다. 2. 전립선 암 외에 두경부암, 두기저부종양, 식도암, 폐암, 간암, 위암, 신장암, 직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골연부조직육종, 난소암에 중입자 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전이암과 혈액암은 현재는 중입자 치료가 어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