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 후 식사는 언제부터

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 후 식사는 언제부터

위장이나 대장 내시경을 합니다. 보면, 지속적으로 용종이 발견되어 내시경 중에 제거술을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선종이 의심될 때는 조직만 떼어 내어 조직검사를 하고 선종이 확인되면 다시 일정을 붙잡는 내시경으로 선종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오늘은 용종이나 선종 제거 후 식사, 커피, 음주 등 주의사항에 연관된 내용을 세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종은 일반적으로 조직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세포들의 질량 아니면 덩어리를 가리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은 정상적인 세포 성장과 제어 기전이 무너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약 95는 대장용종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용종이 있다고 무요건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장암의 대부분이 대장용종에서 진행되므로 용종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및 소요시간

대장내시경은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린 자세를 취합니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는 진정제를 투약합니다. 대장내시경만 오직 진행할 경우에는 위내시경에 비해 비수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삽입 시 힘을 주거나 말을 하게 되면 긴장도가 높아져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긴장을 풀고 간단하게 호흡합니다. 비수면으로 진행할 경우 원활한 검사를 위해 중간에 자세를 바꾸도록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장용종의 치료

대장용종의 치유는 용종절제술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용종절제술은 대장내시경검사시 동시 시행하게 되는데 용종 크기나 모양에 따라 겸자를 사용하거나 올가미를 사용하여 절제하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용종의 위치가 내시경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암이 의심되는 경우, 용종이 너무 큰 경우, 용종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경우 등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

종양성 용종인 선종의 경우 5~10년 후 암으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세포의 성질에 따라 암으로의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선종을 제거만 해도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 용종이 발견되면 되도록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제거술 후 주의사항

시술 도중 주입된 공기장을 펼쳐서 구석구석 보기 위해 주입로 인한 복부 불편감이 있을 있습니다. 많이 걸으면서 가스를 배출하거나 핫팩을 복부에 대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술 시 주입한 수면 유도제, 장 운동 억제제 등으로 어지럼증, 졸림,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당일은 운전이나 대담한 기계 작업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절제한 용종의 크기나 개수에 따라 식이법이 달라지는데, 보통 시술 6시간 후부터 미음이나 흰 죽으로 식사를 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열이 나거나 대변에 출혈이 있거나 복통이 심할 땐 무조건적으로 금식을 하도록 하며 시술한 병원에 연락을 합니다. 소염제와 술, 아스피린과 같은 혈액응고제 등은 일주일 정도 금하도록 합니다. 당분간은 순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당분간은 사우나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평소 심한 치핵이 있는 경우 검사만으로도 자극이 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7일 전

항응고제아스피린어린이 아스피린 포함, 아스트릭스, 워파린쿠마린,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렌, 디피리다몰 등를 복용 중이라면,용종절제 시 출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한 약물을 담당 의사와 상담한 후 검사 일주일 전쯤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를 복용 중인 경우,단식으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처방을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장병, 뇌질환, 천식, 만성폐질환,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등을 위한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검사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용종 제거 후 응급실에 가야 하는 증상

용종 제거 당일날에는 사용한 약물 때문에 어지러움이 조금 늦게 사라질 수 있고, 가스가 다. 빠져나가지 않은 동안은 약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복통이 있거나, 그 고통이 점점 심해진다면 다른 합병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심한 출혈, 발열, 어지러움증, 식은땀이 동반된다면 장천공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장천공은 생명도 앗아 갈 수 있는 대담한 합병증이며, 통증도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