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총정리 (증상, 원인, 치료법)

공황장애 증상 총정리 (증상, 원인, 치료법)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응급실이나 내과에 찾아가도 아무 이상 없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점을 의심해 볼 수 있죠. 공황장애는 전 인구의 1.53가 가지고 있는 정신과 질환입니다.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면서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증세를 보이는 상태죠. 그런데요 그 증상이 꼭 심장질환처럼 느껴지기 대문에 환자들은 응급실에 달려가거나 혹은 내과에 들려서 여러 검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심장질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그 증상이 하루하루 종일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1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 이내로 생겼다가 사라지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다음에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증상이 생길 줄 몰라서 걱정하게 되는 소위 예기 불안이 심해집니다.

정신 요법

인지 행동 요법CBT은 공황 장애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이는 개인이 공황 발작에 기여하는 긍정적이지 않은 사고 패턴과 신념을 식별하고 수정하도록 돕습니다. 인지 행동 요법은 회피 행동을 줄이기 위해 대처 전략, 이완 기술 및 겁나는 상태에 대한 점진적인 노출을 가르칩니다.

항우울제, 특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일반적으로 공황 장애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처방됩니다.

벤조디아제핀은 급성 증상 완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의존 가능성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공황장애 자가 진단법

어떠한 위협을 받지 않았음에도 죽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고 착각하게 됩니다. 신체의 감각이 전체적으로 둔감해지고 몸이 마치 따끔거리는 것과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오한 및 얼굴에 열이 느껴집니다. 자제력이 상실되어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자기가 현재 있는 공간이 마치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며 공간 자체와 내가 분리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지러움과 현기증이 동반 됩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구토가 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슴이 아프고 더디게 느껴집니다. 호흡이 고르지 않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습니다.

약물 치료

항불안제 Benzodiazepines 알프라졸람Xanax, 클로나제팜Klonopin, 디아제팜Valium, 로라제팜Ativan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급속도로 작용하여 불안을 줄이지만,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항우울제: 특히 SSRI (선택적 세로토닌 재업테이크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가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플루옥세틴(Prozac), 패록세틴(Paxil, Pexeva), 세트랄린(Zoloft), 시탈로프람(Celexa), 에스시탈로프람(Lexapro) 등이 포함됩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여 주기적인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약을 처방받아 의사의 철저한 처방 아래 그대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신과를 방문해야하는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아직까지도 주변 시선을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치료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극복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기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활동을 해야지만 최대한 공황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공황장애는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공황장애 증상

예고 없이 극도로 심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게 보통의 증상입니다. 이렇게 까지 불편할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가장먼저 불안장애가 있다고 생각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분들은 죽을 거 같다고 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이런 증상들이 나의 의지와는 관련 없이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야하는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생각해서도 될 거 같습니다.

이런 몸의 증상은 뇌가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몸체를 지키려 하는 반응 중의 한 가지라고 하니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정신적인 부분이 아닌 몸에서 나오는 반응은 어떨까요?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의 통증과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며 두근거림이 심해집니다. 나의 의지와 관련 없이 수시로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공황장애는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유는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개 투여한 지 34주 지나서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회복 후에도 612개월 간 유지 치료를 받아야 좋으며, 그 이후 서서히 감량합니다. 인지행동치유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관념이나 지식 그리고 행동을 수정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