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 예방법,고추 탄저병약치는시기식초방재

고추 탄저병 예방법,고추 탄저병약치는시기식초방재

고추모종 심는 시기 노지 고추모종을 심는 시기는 4월 말5월 초입니다. 늦서리를 꼭 피하고 심어야 합니다. 농부는 날씨의 흐름을 볼 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꽃피는 시기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뉴스에서 평년보다. 꽃이 늦게 피는지 눈여겨봐야 합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거나 비슷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심으면 되니까요. 사안은 추울 때입니다. 모종은 다. 커가는데 날씨가 추우면 애가 마릅니다. 심자니 얼어 죽고 미루자니 모종이 늙어갑니다.

일찍 심었다가 냉해 때문에 고추 농사 망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재작년인가요? 5월 초에 설악산엔 눈이 내렸습니다. 해당 연도 일찍 심었던 분들은 고추 다. 죽었습니다. 남들이 고추를 심으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고추 해충 계피

계피는 항균 작용을 하거든요. 세균이나 곰팡이균, 해충들이 기피하기 때문에 추비 할 때 넣어 봤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계피 달인물을 섞어서 뿌리거나 고추잎에 계피가루를 뿌렸는데, 올해는 뿌리기도 하겠지만 흙속에도 넣어 봤 판매가 목적이라면 농약, 비료 ,제초제 정말 좋은거 많이 나오거든요. 다. 죽어가던 고추도 농약 뿌리고 나니까 살아 나는걸 보니까 완전 부럽고 신세계 던데요. 판매용은 그렇게 하시고, 드시는 것은 조금 신경 써서 미리 미리 예방을 목 적으로 충이 싫어하고 있는 자연재료를 뿌리는 게 좋습니다.

밭 만들기

텃밭이라면 2평 기준 퇴비 20kg 정도 뿌리면 됩니다. 복합비료는 800g 넣으면 되는데요. 사실 비료는 선택입니다. 거름이 충분하면 비료는 주지 않아도 큰 사안은 없습니다. 비료는 부족하면 그때그때 더 주면 됩니다. 거름에도 충분히 양분이 있습니다. 다만 비료보다. 더디게 줄 뿐입니다. 두둑은 120cm 이상 넓게 만듭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고추 고수분들 공통 접은 두둑이 넓고 높았습니다. 최소가 120cm였습니다.

심하면 150cm까지 놓더군요. 많이 심어서 많이 키우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고추나무 하나에서 얼마나 손실 없이 튼튼한 녀석을 많이 따냐가 관건입니다. 이것이 다수확의 비결이었습니다. 두둑을 좁게 하면 약을 치거나 따러 다닐 때 가지가 부러지고 꽃이나 작은 고추가 떨어집니다. 다. 손해입니다.

이랑의 높이는 20cm 이상으로 높여주는 것이 좋아

토양분석을 실시하는 농가도 있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는 농가도 많습니다.. 토양분석은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해주고 있으니 많이 이용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작물의 재배는 재배기술이 좋아도 토양이 망가진 상태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토양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밭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파악하고 있으면 재배 중에 생리장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구조화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요.

토양분석을 하면 시비 처방서가 발급이 되는데 유기물이나 비료의 종류와 사크기가 적혀 있기에 그대로 그러니까 하면 토양을 건전하게 오랜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 아주심기 23주 전에 퇴비와 석회 등을 밭 전면에 골고루 뿌려주고 밭을 갈아줍니다. 로터리처리를 하기 전에 화학비료를 살포하여 이랑을 만들고 흑색비닐 등으로 멀칭을 합니다.

안정되는 고추재배를 위해서는 토양관리에 주력해야

농가들은 농사를 잘 지으려는 욕심이 많기 때문에 밭에 퇴비나 비료 등을 여러 많이 넣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밑거름 주는 시기는 퇴비와 석회는 밭갈기 23주 전에, 화학비료는 이랑 제작하기 57일 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름주는 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심는 주수, 전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급적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을 통해 결정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a당 완숙퇴비 3,000kg, 석회 100200kg, 화학비료는 질소 19kg, 인산 11.2kg, 칼륨 14.9kg, 붕소 2kg을 기준으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러나 재배기간 동안 주는 총 거름량을 계산하면 표준시비량의 23배에 달하는 양을 주는 것이 보통이며, 이로 인하여 토양에 염류가 쉽게 집적되고 이어짓기 피해가 쉽게 발생합니다.

미흡한 경험과 지식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쓴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거를 건 거르고 취할 건 취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모두 대풍 이루십시오. 창피한 농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