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PC자연환경을 사용해서 블루투스 aptXLL 저지연 연결은 정답이었다 (레이턴시가 거의 없음)

윈도우 PC자연생태계를 이용해서 블루투스 aptXLL 저지연 연결은 정답이었다 (레이턴시가 거의 없음)

AAC 레이턴시가 RF 방식의 2.4GHz 무선 이어폰과 큰 차이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죠. 이론상 AAC의 레이턴시는 평균적으로 약 60100ms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F보다. 두 배 이상의 딜레이가 있을겁니다. 허나 직접 체험해봐야 알 수 있겠죠? 이론과 현실은 크게 다를 수 있으니까요. 너무 궁금했기에 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테스트 과정에서 버즈2가 윈도우11과 AAC로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Bluetooth Twaker 라는 유틸리티를 사용했습니다.

BTW3는 AptXLL은 지원하지만 AptX 시리즈 중 가장 최신 기술인 Adaptiv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디코딩을 이용하려면 BTW4 물건을 구매하면 됩니다. 근데 W4는 AptXLL를 미지원합니다. 아니 왜 크리에이티브 제품들은 한 방에 몰아넣지 못하는 것일까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이런 부분을 한 방에 대처하는 제품이 바로 YETT9 블루투스 오디오 송신기입니다. AptX 기술을 모두 다. 갖춘 제품입니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AptX 디코딩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YETT9 제품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직접 검색해 보시면 아실거에요. 아무래도 공간을 가장 적게 차지하는건 BTW3 제품입니다. 크기가 작아요. 반면 YETT9는 제법 부피가 있는 편이죠. 그래서 모니터암 아래 부분에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시켰습니다.

A2DP 코덱

다음으로 음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덱입니다. 음향신호가 BT로 전송될 때는 디지털 신호 상태로 이동을 하는데 이때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는가가 결정되는 부분입니다. 좋은 음질은 충분하고 여러가지 음성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정해진 대역폭 안에서 이것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추구하는 목표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코덱은 헤드폰이어폰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을 전송해주는 호스트 장비에서도 상호적으로 지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가 어떤 코덱을 지원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된 형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음질을 핑계로 수십만요구하는 헤드폰을 구입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거죠.단순하게 많이 언급되는 4가지 코덱의 특징에 대하여 간편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무겁습니다. 만약 티브이 위로 올리려고 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굳이 티브이 위로 올리셔야 한다면 드릴로 브래킷을 이용해서 벽에 직접 박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심플하고 단순 명료한 디자인입니다. 존재감도 대단해서 거치하는 순간 제 눈에는 사운드바밖에 안 보이네요. HDMI 선 또한 광케이블로 심플하고 쉽습니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이라든지 제품의 마감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능은 뛰어납니다.

0, 1, 2 버전

최대 전송속도 721 kpbs 초기버전의 전송빠르기는 어떤 데이터를 전송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매우 느린 속도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전송빠르기는 이론상 속도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대 전송속도 3 Mbps EDREnhanced Data Rate 지원 시 2.1 버전에서는 페어링을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연결이 쉽도록됨 SSP, EIR 2.0 버전대로 올라오면서 BT가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페어링 개선되고 전송속도도 빨라졌는데요. 그래서 전송속도나 배터리 등 너무 새로운 성능이 필요로 하지 않는 웬만한 곳에는 아직까지도 2.1 버전의 BT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차량에 내장된 핸드프리용 BT들은 아직까지도 이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 방법

재부팅 완료 후 Bluetooth Tweaker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텐데 먼저 1번에 있는 자신의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명을 선택합니다. 저는 갤럭시 버즈2를 선택하면 되는거죠. 그러면 오른쪽에 여러 정보들이 나올텐데 3번의 녹색으로 표시된 옵션은 아마 바로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따라서 2번의 Refresh CODEC Infomation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후에 3번의 CODEC selected by Windows 라는 항목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확인 결과 녹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처럼 현재 갤럭시 버즈2는 제 PC와 AAC 코덱 방식으로 연결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적으로 뭔가 검토하는 방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별도 유틸리티를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어쨌든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더 중요하므로 이 정도의 시간 투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