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어깨 회전근개 파열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오십견 어깨 회전근개 파열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건강팁 생활팁 음식팁 건강팁 생활팁 음식팁 왕소금 입니다. 어깨에 곰 한 마리씩 얹고 사는 현대인들좌식생활과 많은 시간 핸드폰 사용으로 만성 목어깨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리고 뭉치고 쑤시고 방치하면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자기 공명영상검사MRI가 필요한지?

모든 환자분이 처음부터 MRI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통증부위와 강도등을 체크하고 언제 어떤 식으로 고통이 발생되는지 등의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그 후 꼼꼼히 어깨의 가동범위나 고통이 발생하는 자세등을 살펴보는 신체검진을 합니다. 이후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면 MRI 등 힘줄을 보다. 세세히 볼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로도 힘줄을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초음파검사의 경우는 환자에 따라 잘 확인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객관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게 됩니다.

명백한 진단이나 수술을 결정내리는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MRI를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주사치료

주사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의 일반적인 방법으로, 무분별한 수술 치료를 하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루한 노동 및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회전근개 손상은 인대를 강화하는 주사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 및 상황에 상관없이 직접 통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고 회복기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요법으로 어깨 초음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방법도 있었는데 일반적인 종합병원 기준 약 20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되며, 주사치료 3~6개월 이상 경과 시 효과가 없으면 힘줄 파열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관절경을 이용한 봉합술은?

관절경하 회전근개 봉합술은 직경 약5mm정도되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게 됩니다. 작은 절개를 통해서 관절내시경을 삽입해서 찢어진 부위의 힘줄을 봉합하게 됩니다. 원래 회전근개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는 뼈의 부분에 봉합나사라고 부르는 봉합용 나사가 있는 데 이 나사를 삽입합니다. 이 나사 끝에 실이 달려 있었는데 이 실로 회전근개 힘줄을 꿰서 다시 뼈에 부착하게 되는 수술입니다.

파열의 위치와 정도에 따른 치료의 차이는?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단순히 파열됐다고 무요건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나이, 직업, 어깨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과 파열의 크기, 통증의 정도등을 고려해서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손상된 범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열된 범위가 작다면 일단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약한 파열 혹은 회복이 더디고 어려울 수 있는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등에게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 후 주의사항은?

파열이 심하지 않아서 통증완화 치료를 받았거나 심해서 수술을 받은 두 경우 모두 치료 후 회전근개가 지나치게 자극되는 동작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거운 것을 들거나 헤어 위로 팔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나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 등은 자제해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2차적으로 관절이 굳는 오십견등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치료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로 앉아서 수술이 진행됩니다. 어깨 부위 피부를 절개하고 견봉 아래쪽 돌출된 뼈를 깎아 다듬는 견봉 성형술을 먼저 진행하고, 파열된 회전근개 근육 및 인대 부분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수술 시간은 약 2시간 30분 3시간 수준으로 간단한 수술은 아닙니다.

다른 수술 방법으로는 직접 절개가 아닌 관절 내시경 봉합술을 시행하여, 파열된 부위에 근육 인대 힘줄을 수술 실과 나사로 봉합하는 방식으로 회복기간 단축에 집중합니다.

수술 비용은 종합병원 기준 300400만 원 수준이며 실비 혹은 보험 청구가 가능한 수술입니다.

회전근개 자가진단 및 증상

처음 몸에 이상함을 느낀 곳은 어깨가 아닌 목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리지 못할 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콕콕 찌르는 느낌과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목의 고통이 계속되며 두통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고통이 2주 정도 진통제를 먹으면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목의 결림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처음 고통이 시작하고 2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잠이 들기 전 어깨가 쑤시고 마치 긴 침 같은 무언가가 박혀있는 것처럼 불편했습니다.

이 여건에서 며칠이 지나자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어깨에 고통이 왔으며 특정 부위겨드랑이 뒤쪽 날개뼈 옆를 클릭하시면 일시적으로 고통이 해소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