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개장 시간 한국시간 확인방법

나스닥 개장 시간 한국시간 확인방법

지난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필자는 차티스트밸류에이션을 따지기보다는 차트의 등락, 호재, 매집분석 등의 기술적 분석으로 단기 차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싸잡아 부르는 단어 누나의 꼬임에 넘어가 잘못된 투자 습관이 잡힌 것을 바로잡는 데 많은 시간이 들었었다. 다행스럽게도 심기일전하여 투자 은퇴 직전에 개같이 부활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단타 투자가 아닌 가치투자자로 다시 태어나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지난 글 참고 그러나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한동안 부질없이 지지선과 저항선, 맥점을 긋고 타이밍을 찾으며 왼손에는 기술적 분석을, 오른손에는 기본적 분석을 이라는 주식 격언을 받아들인 양, 단타 계좌와 가치투자 계좌, 이렇게 2개로 나누어서 투자를 지속해왔다.

단타 계좌에는 차티스트답게 모멘텀이 강하게 체감하는 종목과 내 나름대로 차트가 읽혀지는 종목 위주로 담아서 짧은 주기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미국주식 vs. 국내주식, 어떠한 방안으로 선택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2번 계좌가치투자의 완승이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필자의 단타 투자 감각이 좋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고, 누군가의 말마따라 단타로 승부를 보려면 수도 없이 많은 거래를 해야 한다는데 직장인인 필자에게는 환경친화적인 제약이 많아서 그것은 불가능한 전제였다. 어쨌든 필자 스스로에게 더 잘 맞는 옷은 가치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번 계좌는 당장 파란불이 켜지면 벌써부터 마음이 갑갑해지고 빠르게 손절 타이밍을 봐야 했지만, 2번 계좌는 주식이 떨어지면 오히려 더 매집해서 매집원가를 떨어뜨리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오히려 좋아 특히 그중에서도 국내주식보다.

대한민국 증시 휴장일

휴일이라 주식이나 하며 시간을 보내고자 계획한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아침 먹고 주식시장에 들어가니 조용하고 거래가 안돼서 당황한 분들이 있을 텐데요. 주말 및 공휴일은 사람처럼 주식시장도 쉬는 시간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휴일이 아니어도 증시 휴장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한 해의 주식시장을 마감하고 다음 해의 주식시장을 준비하는 1월 초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해마다 다르지만 1월 1일 신정을 지나 1월 2일에 바로 개장을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 증시 휴장일은 언제일까요? 미리 확인을 안 하신 분들은 아래 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미국 증시 휴장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나중에 또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증시휴장일”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직접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 개장시간과 마감시간

앞서 말했듯이 대한민국 주식시장 개장시간은 0900입니다. 마감시간은 1530 즉, 오후 3시 30분입니다. 중간에 점심시간은 어떠한 방안으로 하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은 상관없이 무관하게 주식시장은 계속 흘러갑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 기관투자자 모두 밥을 먹는 시간이기 때문에 정오 경에 이르러서는 거래량이 뚝 떨어집니다. 오후 업무가 시작되는 오후 1시가 되면 다시 거래량이 올라가죠. 주식 전문가들은 점심시간에 주식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래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불리한 거래 체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많이 나오는 시기를 꼽자면 개장 직후 30분과 폐장 전 30분입니다. 개장 직후 30분이란 말은 곧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오전 9시 00분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이때가 하루 중 가장 활동적이게 거래가 되는 시기입니다.

정규시간이 끝나고 거래하는 방법

정규시간이 끝나도 시간외 단일가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미국도 동일하게 시간외 단일가 정책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증시 거래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면 끝납니다. 그러나 해당 시간의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외 단일가라는 거래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체결이 되는 정규시간 거래와는 다르게 1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됩니다.

10분 동안의 거래를 모아 한 번에 주문이 나온 것으로 가정하고 10분마다. 일괄 처리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종가의 10 내의 가격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정규시간은 30상한가, 하한가인 것에 비하면 작은 수치입니다. 어느 정도 제약이 있긴 하지만 시간외 단일가는 노려볼만합니다. 정규시간에 참여할 여력이 없던 직장인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방법이고요. 정규시간에 미처 놓친 종목을 미리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