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고구마의 종류, 고구마 보관방법, 고구마의 효능 등

고구마 고구마의 종류, 고구마 보관방법, 고구마의 효능 등

감자와 함께 일반적인 구황작물인 고구마는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입니다. 가을이 제철이며, 줄기 또한 맛이 좋아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영조 때 대마도에서 국내로 유입되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등에서 여러 종류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1. 밤고구마 껍질이 붉은색이고, 중간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럭비공 모양입니다.

밤과 유사한 맛이 나며, 고구마 중에서 열량이 가장 낮습니다. 단단해서 찌거나 볶아도 잘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수분기가 거의 없고 전분이 많기 때문에 군고구마나 쪄서 먹기에는 뻑뻑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관 방법

고구마는 1215도 정도의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직후 펼쳐서 수분기를 없애고, 소분해서 신문지,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 상자에 담은 뒤 상자 옆에 구멍을 뚫어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빛이 들지 않고 통기가 좋은 곳에 보관합니다. 고구마를 쪘을 경우 냉장보관 시 맛과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비닐팩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삶기 전에 고구마 가운데 칼을 대고 돌려가며 둥그런 모양으로 칼집을 내면 삶았을 때 껍질을 쉽게 벗길 있습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채로 놔뒀을 때 겉이 검게 변하는데 설탕물을 연하게 타서 담가 두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있습니다.

고구마의 선별과 분리 보관

여름철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선별과 분리 보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나의 고구마에 부패가 진행되면 주위 고구마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부패가 진행된 고구마를 신속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식품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식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고구마를 혼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분리해서 보관할 때는 일회용 비닐 봉지나 플라스틱 상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보관하면 하나의 고구마에 부패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고구마로 전파되지 않아 신선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구마를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고구마의 청소와 관리

여름철 고구마를 보관하는 동안 청소와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보관함이나 보관 공간은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잔여물과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구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부패가 방지됩니다. 특히 고구마 주변에는 흙과 먼지가 많이 쌓일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보관하는 동안 고구마의 상황을 주기적으로 정밀 연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패가 진행된 고구마는 다른 고구마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초록색 부분이 검게 변하거나 상처가 있는 고구마는 조건없이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청소와 관리를 철저히 하면 고구마를 신선하고 달콤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안좋은점 주의할 점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구마의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구웠을 때 혈당지수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굽기보다는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이 칼륨 등의 전해질을 잘 걸러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